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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 펜션사고 학생 2명 퇴원…3명은 일반병실로
강릉에서 발생한 펜션 가스중독사고 환자들을 치료 중인 강희동 강릉아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24일 병원 강당에서 환자 상태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강릉 펜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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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 펜션 보일러 공기유입관, 벌집으로 막혀있었다
일산화탄소 누출로 고등학생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난 강릉 아라레이크펜션의 201호 보일러에서 바깥 공기가 유입되는 급기관 입구가 벌집에 막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. 한국가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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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 펜션 사고 학생들 회복세…2명 이번 주 퇴원 가능
강릉 펜션 사고로 다친 학생들이 20일 오후 강원 강릉 아산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치료 후 병실로 가고 있다. [연합뉴스] 강릉 펜션 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학생 2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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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강릉펜션 참사' 학생들 상태 호전…3명은 아직 의식 못 찾아
강릉 펜션 사고로 다친 학생들이 지난 20일 오후 강원 강릉 아산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치료 후 병실로 이동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강릉 펜션 사고로 닷새째 치료를 받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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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강릉 펜션’ 학생 일부 잠들기전 어지럼증 “왜 이러지…”
18일 강릉에서 발생한 펜션 가스중독사고와 관련해 학생들을 치료 중인 강릉아산병원 강희동 응급센터장이 19일 오후 병원 강당에서 환자 상태 등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. [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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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성고 합동분향소의 눈물 “지난주까지 봤던 친구인데 … ”
친구들과 함께 강릉으로 우정여행을 떠났다가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서울 대성고 학생 3명을 기리기 위해 20일 모교에 합동분향소가 설치됐다. 학교 측은 오전 10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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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 사망소식에 달려왔던 아버지...“곧 퇴원합니다”
18일 강원 강릉시 경포 아라레이크 펜션에서 수능시험을 끝낸 서울 대성고 3학년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. 이날 강릉 아산병원 응급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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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다른 애들은요?” 의식 되찾자 친구 생사부터 물었다
강릉 펜션 고교생 사상사건 이틀째인 19일 오전 사고 피해학생이 강릉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고압산소치료센터로 옮겨지고 있다. [뉴스1] “다른 애들은 어떻게 됐나요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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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친구들은요?"···의식 돌아오자 절친 생사부터 물었다
강릉 아산병원 의료진들이 18일 밤 펜션에 투숙했다 의식을 잃은 학생들을 고압산소치료를 마친 뒤 회복실로 옮기고 있다. 김상선 기자 “다른 애들은 어떻게 됐어요?” 지난 1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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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펜션 사고 중태 7명 중 4명 의식 찾아
강릉아산병원과 원주기독병원에서 분산 치료를 받고 있는 7명의 환자 가운데 1명은 자신의 이름을 말할 정도로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. 학생들의 의식을 되찾기 위한 고압산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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응급실 2시간 폐쇄, 의사 호출 방송 “80년대 병원 같았다”
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한 병원 로비에 KT 아현국사 지하 통신구 화재로 인해 원내 통신 장애가 지속되고 있다는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. [뉴스1] “거의 재난 수준이었죠.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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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신대란에 아찔했던 병원…응급실 2시간 폐쇄되기도
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, 경찰, 소방대원 등이 2차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. 우상조 기자 주말을 삼킨 ‘KT 아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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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종로 고시원 생존자 “301호 전열기서 발화 목격”
7명이 사망하는 등 20명에 가까운 사상자를 낸 서울 종로구의 국일고시원 화재 생존자가 “301호 전열기에서 발화가 시작됐다”고 밝혔다. 9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“고시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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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환자실 1급 병원 수도권에 39곳, 전라·강원은 2곳씩
서울대병원 중환자실은 환자별로 격리돼 운영되고 있어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환자들에게 이점이 많다. 2018년 8월 심평원 중환자실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.[중앙포토] 1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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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시로 멎는 심장 힘차게 뛰게 한다, 부정맥 치료의 대가
━ [이성주의 명의보감] 김영훈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김영훈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가 전극도자절제술을 이용해 부정맥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. [사진 고려대 안암병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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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귀병 앓는 아이들 왕진가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 …
“가정에 머무르는 아픈 아이들을 찾아가서 진료하고 싶습니다.” 이봉진(42) 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“왕진을 다니고 싶다”고 말했다. 그는 이 병원 소아중환자실의 전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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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민은 존엄사 하기도 힘들다
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말기환자의 손을 잡고 있다.[중앙포토] 중소병원·요양병원에서도 연명의료 중단(속칭 존엄사)을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. 연명의료 중단이 시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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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자 이송 개선, 간호사 4000만원 지원…외상 사망 절반 줄인다
원주 세브란스병원 외상센터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들이 외상 환자를 챙기고 있다. [중앙포토] 앞으로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하면 제일 가까운 병원이 아니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한 권역외상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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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촌 세브란스 병원 폭발물 협박…두시간 군·경 수색 끝 “허위신고로 확인”
19일 밤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군인과 경찰이 병원 출입구를 통제하고 있다. [사진 연합뉴스]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폭발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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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2만 명 오가는 병원에 피자 굽는 500도 화덕
━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서울 시내 한 공공병원 구내식당 주방 환풍구 곳곳에 쌓인 기름때 모습. [청소전문업체 미르엔] 지난 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화재가 화덕피자집에서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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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리위도 없어 … 대형병원 85% 연명의료 중단 못한다
4일 ‘호스피스·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(이하 연명의료결정법)’이 시행되면서 합법적으로 연명의료를 중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. 1997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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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법적 연명의료 중단 오늘(4일) 시작됐지만...의료진 "소송당할까 우려"
서울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.[중앙포토] 4일 '호스피스·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(이하 연명의료결정법)'이 시행되면서 합법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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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족과 상처,다 풀고 떠나야 좋은 죽음" 존엄사 전도사 허대석 교수 인터뷰 도중 눈물
"죽기 전 재산 같은 걸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, 영적 상처 정리가 더 중요합니다. 말기 환자와 상담하다 보면 누구나 가족관계 상처를 갖고 있어요. 인생의 마지막 장에서 상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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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이대목동병원 등 5개 병원 압수수색…"위생과실 살핀다"
서울 경찰청 광역수사대원들이 지난 19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숨진 신생아들의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이 28일